에어부산 16호기 힘찬 날갯짓
에어버스사 A320-200 기종…국제노선 하늘길 더 넓게
- 내용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저비용 항공사인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이 16호기를 도입, 국제노선 강화에 나섰다.
에어부산은 지난 달 31일 오전 김해국제공항에서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16번째 항공기 도입식<사진>을 가졌다.
에어부산이 새로 도입한 항공기는 에어버스 A320-200기종이다. 기내에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오디오, LCD 모니터 등도 설치했고 기내 에어쇼(In-Flight Airshow)도 선보여 탑승객에게 실시간 비행 정보를 제공한다.
타 저가항공사의 경우 같은 기종에서 최대 180석까지 운영하지만 에어부산은 고객의 쾌적한 여행을 위해 앞뒤 좌석 간 거리를 2~3인치(5.08cm~7.62cm) 넓게 조정해 162석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는 “이번 항공기 취항을 통해 올해 신규 취항예정인 중국 옌지, 장자제 및 다낭, 괌 노선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5-01-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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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6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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