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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57호 경제

자갈치상인회-대선주조-시민단체 상생협약

향토제품 애용 ‘BUY BUSAN’ 운동 전개…경제 활력 힘 모으기로

내용
자갈치시장상인회, BN그룹 대선주조,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는 지난 27일 중구청 회의실에서 부산경제 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은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에서 참석자들이 부산경제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

전통시장상인과 향토기업, 시민단체가 부산경제 살리기에 힘을 모았다. 자갈치시장상인회, BN그룹 대선주조,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는 지난 27일 중구청 회의실에서 부산경제 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역 전통시장과 향토기업은 물론 시민단체가 3자 간 상생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3개 기업·단체는 부산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부산시의 ‘BUY BUSAN’ 캠페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향토제품 애용 캠페인을 펼치며 일자리 창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범 자갈치시장 5개 상인회 대표(부산어패류처리조합 김종진 조합장, 부산자갈밭상인회 박옥희 회장,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번영회 장대준 회장, 자갈치이웃상인연합회 김윤원 회장,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상인회 이성진 회장), BN그룹 대선주조 박진배 대표이사,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박인호 상임의장, 김은숙 중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올 미스코리아 부산 시원블루로 선발된 안수민 양 등 2명은 홍보대사로 위촉돼 홍보 활동에 힘을 실었다.
박진배 대선주조 대표이사는 “향토기업, 전통시장, 시민단체 3자가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 상생협약을 맺은 것은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면서 부산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런 협력 추세가 부산 전역으로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인호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상임의장은 “협약을 계기로 자주 찾는 전통시장, 사랑받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며 “자갈치 일대 5개 전통시장은 시민이 더 사랑하고 보전해야 할 곳으로 전통시장과 향토기업이 잘 돼야 부산경제가 살아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종진 부산어패류처리조합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시민단체가 후원을 약속하고 나선 것은 반가운 일”이라며 “부산기업이 만든 향토제품을 시장에서 더 많이 애용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4-11-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5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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