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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21호 경제

부산시, 일자리 창출 3년 연속 전국 최고

‘일자리 목표공시제’ 정부 평가…목표 130% 초과 달성·인센티브 1억

내용

부산광역시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서민경제 안정과 부산경제 활성화 노력이 큰 결실을 거뒀다. 부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3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평가결과, 광역자치단체 일자리 평가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렸으며 고용노동부장관 표창과 함께 사업비 1억원을 인센티브로 받았다.

부산시가 '2013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정부 평가결과, 광역자치단체 일자리 평가부문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은 지난 12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시상식 모습).

부산시는 이번 수상으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연속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일자리 평가 부문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의 주민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표하고, 중앙정부는 자치단체의 일자리 대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컨설팅·인센티브 등의 지원과 함께 추진성과를 확인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전략이다.

부산시는 고용노동부(중앙 지역고용자문단)가 지난달 26일 일자리공시제에 참여한 전국 240개(광역 17·기초 223)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지역 일자리 목표공시제 계획의 타당성, 목표 달성 노력도·진척도, 유관기관 네트워크 및 홍보, 목표 달성도 등의 종합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부산시의 2013년도 일자리 목표공시제 주요 성과는 △일자리 창출 9만3천607명 △취업지원 등 미스매치 해소 5만2천635명 △직업훈련 2만5천635명 등으로 당초 공시목표 13만2천500개보다 130% 초과달성한 17만1천905개의 실적을 거뒀다. 부산시의 △지역일자리 창출 및 고용지원 사업실태 분석 통한 일자리 사업 코드화 및 데이터베이스(DB)화 △부산 청년 일자리센터(부산Yes센터) 운영 △노사·고용 페어주간 운영 △선진 강소기업 일자리 창출 기획특집 프로그램 제작·방영 등은 우수 사례로 전국 지자체에 널리 소개됐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5대 전략, 22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청년 및 여성 취업률을 높이고 세대별,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서민경제 안정과 부산경제 활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4-03-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2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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