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593호 경제

중장년 11일·청년 12일 채용박람회

벡스코, 200개 기업·1,200명 채용계획… 적성검사·이미지컨설팅 부대행사 다양

내용

중장년 경력직과 청년층을 위한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부산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는 해운대 벡스코에서 중장년경력직(11일), 청년채용박람회(12일)를 잇따라 연다. 11월 부산이 개최하는 '2013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의 사전행사로 열리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고용노동청, 부산울산중소기업청,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은행, (사)부산울산벤처기업협회가 후원한다.

부산시는 벡스코에서 중장년경력직(11일), 청년채용박람회(12일)를 잇따라 연다. 채용박람회에는 부산 중견·강소기업이 1천200여명 규모의 신규채용에 나선다(사진은 지난해 11월 벡스코에서 열린 잡 페스티벌).

동아타이어공업(주), 삼덕통상(주), (주)이랜드리테일, (주)화승R&A 등 200여개 이상 부산 중견·강소기업이 1천200여명 규모의 신규채용에 나선다. 참가기업 명단은 박람회 홈페이지(www.koreajobfair.co.kr)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11일 중장년층·경력직 채용박람회는 13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채용관과 함께 건강검진, 재무설계, 경락마사지, 셀프면접, 적성검사 등 중장년 구직자에 맞춘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12일 청년채용박람회는 80개 기업과 기관이 채용관을 차리고 CEO특강, 직업심리검사, 인·적성검사, 증명사진촬영, 이미지 컨설팅 등의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부산시는 기업과 구직자의 눈높이를 맞춰주기 위해 '온라인 사전 매칭시스템'을 도입,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이력서를 제출한 구직자는 현장에서 곧바로 1대1 면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는 전문 취업코디가 온라인사이트와 SNS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취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오는 10일 열릴 예정이던 모바일취업박람회는 주최 측 사정으로 연기됐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3-09-0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93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