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2013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저비용항공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는 2000년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평가 모델로 서비스산업 전반의 품질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에어부산은 창립 1년 만인 2009년 한국능률협회 주관 고객만족경영대상에서 서비스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1년 9월에는 정부 유일의 서비스품질인증평가에서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또 같은 해 12월 저비용항공사 중 유일하게 안전우수항공사 표창을 받았다. 국토부의 2012년 항공교통서비스평가에서는 국적항공사 중 유일하게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A등급(매우 우수)'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