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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69호 경제

BS금융지주 출범 2년, 부산 더 행복하게

‘행복 금융’ 선언, 1조8천억 지원
창업·일자리 창출 등 6대 사업 추진
기업 돕고 사회공헌활동 확대 약속

내용

부산은행 지주회사인 BS금융(회장 이장호)이 부산지역 사회 공헌 확대와 상생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1조8천억원을 지원한다. BS금융지주 이장호 회장은 지난 12일 출범 2주년(3월 15일) 기념 기자회견을 갖고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중소기업 및 서민지원, 문화예술사업 지원 등  6대 사업, 29개 세부추진 과제를 담은 '행복한 금융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BS금융지주는 지역사회 공헌 확대와 상생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모두 1조8천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사진은 BS금융의 '행복 경영' 실천 선언 모습).

BS금융의 '행복한 금융 프로젝트' 6대 사업은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 △행복 보금자리 지원 △문화예술 지원 △행복 나눔 지원 △중소기업 및 서민 상생 지원 등이다. BS금융은 우선 구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부산 향토기업과 강소기업 등이 참여하는 채용박람회를 상시 개최하기로 했다. BS금융의 신규채용 규모도 예전의 300명 수준에서 올해는 360명으로 확대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기로 했다.

청년 창업자를 위해 금융권 최저 수준인 연 2.0%의 고정금리로 100억원을 대출하고, 올해 안에 100개 이상의 20~30대 청년 창업기업에 자금과 함께 경영컨설팅, 창업 지원품 등을 지원한다. 총 1억원의 시상금을 걸고 청년창업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 아이템은 특허출원 비용 등을 지원한다. BS금융은 이들 사업으로 올해 1천400여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600개 이상의 청년창업기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주거안정을 위한 신용대출에 500억원을 마련하고, 경기부진과 집값 하락으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하우스 푸어'를 위해 은행권의 경매유예기간을 3개월에서 12개월로 대폭 늘렸다. 지역 메세나 부흥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메세나 단체 설립에 10억원을 지원하고 청년작가 대상의 미술공모전도 실시한다.

이밖에 연간 10억원가량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모범을 보이고, 지역기업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등 16개 시설을 개선하는 행복한공부방 만들기 사업,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힐링스쿨, 다문화가정 결혼식, 부모초청행사, 한식 밑반찬 조리강좌를 실시한다. 중소기업과 서민 상생지원을 위해 1조원의 중소기업 지원펀드 등 총 1조6천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BS금융지주 이장호 회장은 “BS금융은 행복한 사회와 부산을 위해 올해 이번 프로젝트를 자강 중요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나눔 경영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3-03-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6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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