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동부지부(지부장 김선태)는 동남아 시장진출의 전초기지로 주목받는 ‘싱가포르 수출인큐베이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수출인큐베이터는 해외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 독립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수출컨설팅과 상담, 현지 시장정보 제공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6년 한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싱가포르는 1인당 국민소득 5만 달러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소득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대부분의 공산품에 대한 관세가 철폐돼 매년 한국과의 교역규모가 꾸준히 늘고 있다. 동남아 상권을 장악한 화교자본과 영업망의 70%가 집중돼 있다. 입주대상은 중소 제조업종 및 지식서비스업종이며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kbdc.com)를 통해 수시신청 가능하다.

※문의 : 중진공 부산동부지부(712-9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