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야구 자존심, “이대호 응원 갑시다”
롯데백화점, 응원단 40명 선발…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 내용
“부산 야구의 자존심, 국가대표 4번 타자 이대호 선수의 일본 진출 첫 경기, 텔레비전이 아닌 오사카 현지에서 힘차게 함께 응원합시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이 일본 오사카 연고 프로야구팀 ‘오릭스 버팔로스’로 진출한 이대호 선수 응원을 위한 원정 응원단을 꾸린다.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0일간 롯데백화점 부산 4개점 사은행사장(부산본점 지하1층, 광복점 9층, 동래점 7층, 센텀시티점 지하2층)을 찾으면 응원단 선발을 위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응원단은 총 40명(단,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부담) 규모로 꾸려지며 추첨은 3월 8일 예정.
응원단은 4월 6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릴 예정인 오릭스의 홈 개막전 관람을 비롯해 2박 3일 일정으로 세계문화유산인 청수사, 나라 사슴공원, 산넨자카 상점거리, 오사카성 관광 등 교토와 오사카 지역 관광에도 나선다.
박영환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영업총괄팀장은 “야구도시 부산의 자랑인 이대호 선수가 좋은 성적을 통해 부산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야구를 사랑하는 모든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02-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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