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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82호 경제

부산 프랜차이즈 전국 무대 진출 활발

부산경제진흥원 우수업체 6곳 선정… 외식업 대상 묵은지옹기김치집

내용

부산에 본사를 둔 프랜차이즈업체들의 수도권 등 전국 무대 진출이 활발하다.

부산경제진흥원은 ‘2011년 부산프랜차이즈경진대회’ 심사결과, 우수 업체 6곳을 선정했다. 외식업 부문은 대상 ‘묵은지옹기김치집’, 최우수상 돼지국밥 체인점 ‘한식품’, 우수상 해물요리 전문업체 ‘아낙촌’이 뽑혔다. 비외식업 부문에서는 편의점 브랜드 ‘하프타임’이 대상을 ‘블루커피코리아’가 최우수상, 제사음식 전문업체 ‘예지원’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외식업 부문 대상 업체인 ‘묵은지옹기김치집’은 2008년 묵은지 전문 음식점으로 프랜차이즈사업을 시작, 창업 3년 만에 수도권 등 전국에 43개 가맹점을 둘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직접 담은 김치를 6개월 이상 저온 숙성해 만든 찜과 전골 등 인기메뉴 개발로 가맹점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다.

외식업 부문 대상 ‘묵은지옹기김치집’

비외식 부문 대상을 차지한 편의점 브랜드 ‘하프타임’도 2003년 창업 이래 전국에 44호점을 문 열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본사가 직접 영업 활성화를 위해 상권 및 입지분석 정보 등을 지원하고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상품 진열로 성공창업을 이끌고 있다.

비외식업 부문 대상 ‘하프타임’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수상업체에 대해 오는 9월 열리는 ‘2011 부산시창업박람회’ 참가비를 지원하고 격월로 발간하는 소상공인 성공시대 책자에 브랜드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경제진흥원 경영기획부 강태민 과장은 “올해 수상한 프랜차이즈업체들은 예전에 비해 전국무대 진출이 활발하다”며 “프랜차이즈는 적은 자본금으로 일자리 창출, 부산경제 활력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1-07-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8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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