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부동산 정보, 시 홈페이지서
매달 25일 거래실적·동향·실사지수 제공
부동산 전문가 130명 모니터 요원 활약
- 내용
부산지역 부동산시장이 최근들어 활황세다. 부동산 관련 최신 정보와 동향이 궁금한 부산시민은 부산시 홈페이지(klis.busan.go. kr) 방문만으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부산광역시는 토지거래 동향과 공시지가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토지거래 동향 모니터링제'를 도입했다. 시는 모니터링을 통해 모은 부동산시장의 생생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부산시민에게 매달 25일께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보다 효과적이고 정확한 모니터링을 위해 부산지역 우수 부동산 업체 관계자 등 130명을 모니터 요원으로 선발했다.
선발한 모니터 요원들은 부산에 등록된 부동산개발업체 92곳과 부동산중개업 4천249곳 중 거래실적이 우수한 업체 대표들로 부동산 관련 전문교육을 받은 전문가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들은 월 1회씩 `체감경기·거래실적·자금사정·예상경기' 같은 부동산 관련 거래동향을 수집해 부산시에 제공한다.
시는 모니터 요원들이 제공한 정보와 부동산경기 실사지수(RBSI), 국토해양부 등 관계기관 자료, 구·군의 부동산실거래 동향, 기타 부동산경기 관련 통계 등을 종합적으로 수집·분석해 매월 25일께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표할 계획이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1-05-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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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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