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대표 주류업체인 대선주조는 전국시장 공략을 위해
새로운 개념의 ‘시원소주’를 출시하고, 광고모델로
톱 탤런트 한예슬 씨를 발탁했다.

영화 해운대를 통해 시원(C1)소주를 전국 브랜드로 도약시킨 대선주조(대표 주양일)가 전국시장 공략에 대대적으로 나선다.

부산대표 주류업체인 대선주조는 소주 본연의 맛과 디자인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킨 새로운 개념의 ‘시원소주’를 출시하고, 광고모델로 톱 탤런트 한예슬 씨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대선주조는 처음처럼(롯데주류)의 이효리, 제이(진로)의 신민아, 참소주(금복주)의 손담비 등 기존 소주 모델로 활동하는 초특급 모델들과의 경쟁에서 우위에 나서고, 전국 브랜드화를 위해 한예슬 씨를 메인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새 시원소주는 주질 개선은 물론 간 보호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아르기닌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제품의 얼굴인 라벨 디자인을 한글 ‘시원’에서 영문과 숫자를 조합해 'Clean No.1'의 의미를 담은 'C1'을 캘리그래피(손글씨)로 단순화하면서도 세련되게 표현했다.

주양일 대선주조 대표는 “한예슬 씨의 당당한 이미지와 부산대표 시원소주의 최고 이미지가 서로 맞아 떨어져 메인모델로 선정했다”며 “영화 해운대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얻은 전국적인 인지도를 바탕으로 부산을 넘어 전국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