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농협이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희망드림통장'을 출시했다. 농협의 `희망드림통장'은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65세 이상의 홀로 사는 어르신 등이 주요 가입대상이다.

농협은 이 통장을 입출금 예금과 적립식 예금 방식으로 운영하며, 가입자 모두에게 1%p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입출금통장과 적립식통장을 함께 가입하면 예금 수수료, 전자금융 수수료, 자동화기기 수수료 등을 면제해 준다.

농협은 고객의 추가 부담 없이 예금 판매금의 0.1%를 공익기금으로 출연, 저소득 가정의 `사랑의 쌀' 기금으로 지원한다.

※문의:농협 부산시청 지점(868-8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