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직장인 `돈'·캐나다 `직무 만족'
근무의욕 고취수단 설문결과 … 직장인 5명 중 2명 잦은 슬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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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근무의욕을 고취시키는 수단은 국가별로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 jobkorea.co.kr)가 세계 최대 글로벌 온라인 리크루팅 기업인 몬스터 월드와이드(www.monster.com)와 함께 지난달 9∼17일 이메일과 홈페이지를 통해 남녀 직장인 4천435명(한국 직장인 738명, 캐나다 직장인 3천697명)을 대상으로 `근무의욕 고취를 위한 조건'에 관해 조사한 결과다.
조사결과, 한국직장인 56.9%는 근무의욕을 고취시키는 최고의 수단으로 `돈'을 선택했다. 캐나다 직장인들은 `직무에 대한 자기만족(45.9%)'을 1위로 꼽았다. `돈'과 `직무에 대한 자기만족' 외에 △직장동료 또는 상사로부터의 인정(한국 16.1%, 캐나타 19.4%) △승진(한국 1.6%, 캐나다 5.6%)을 꼽은 각국 직장인 비율은 비슷했다.
또 한국 직장인 상당수가 직장생활 중 슬럼프를 겪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 직장인 738명에게 `직장생활 중 슬럼프를 겪어본 적이 있는가'를 조사한 결과, 89.6%의 직장인이 `그렇다'고 답했고 이는 여성(86.7%)보다 남성(91.6%)에게서 더 높게 나타났다. 직장인이 겪는 슬럼프 증상으로는 △모든 일에 시큰둥으로 일관(48.1%) △근무시간에 온라인 쇼핑 등 딴 짓(18.8%) △주변 사람에게 괜한 투정(9.2%) △틈만 나면 회사, 직장동료 험담(6.8%) △잦은 지각, 조퇴, 결근(6.1%) △거래처 및 외부직원을 만나면 일자리 부탁(4.1%) 등이 있었다.
이 외에도 직장생활 슬럼프가 찾아오면 `이직을 심각히 고려', `업무에 대한 자신감 저하', `스트레스 성 질환(두통 등)' 등의 증상을 겪는다는 의견이 있었다.
직장인에게 찾아오는 슬럼프의 주기는 어떠할까? 조사결과, 특정 주기에 상관없이 수시로 찾아온다는 답변이 38.1%로 가장 높았고 △상·하반기에 각 한번씩(22.5%) △매년(16.5%) 한번 △3년에 한번(8.6%) △매월 한번(5.7%) △5년에 한번(0.5) 꼴로 슬럼프가 찾아온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상당수 직장인이 빈번하게 슬럼프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슬럼프를 극복하려는 노력은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슬럼프 극복 방법(복수응답)에 관해 조사한 결과, `시간이 지나 자연스럽게 극복'이 46.1%로 1위였고, 다음으로 △취미생활 △퇴직 또는 이직(21.8%) △운동(17.7%) △직장동료로부터 위로 받음(17.5%) 순이었다.
- 작성자
- <자료제공=잡코리아>
- 작성일자
- 2009-05-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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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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