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기업경기 바닥쳤나?
3월 기업경기지수 상승·4월 업황 전망도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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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부산의 조선기자재업체인 해덕선기(주) 직원들이 선박방향타를 만드는 모습.부산지역 기업경기가 지난 2월 이후 다소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창업도 완만하지만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기업경기실사지수(BSI)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에 따르면 지역 제조업의 업황을 나타내는 3월 기업경기조사지수가 56으로 지난 2월 51보다 5P 상승했다. 또 4월 업황전망 BSI도 63으로 지난 2월 54에 비해 9P 상승, 지난해 10월 이후 가파른 하락세가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 한은 부산본부가 지난달 16∼25일까지 지역 542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조사 결과이다. 특히 대기업의 업황 BSI와 업황전망 BSI 상승폭이 각각 24P와 18P로 중소기업의 3P와 7P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 섬유·의복 등의 업종은 크게 상승한 반면 기계장비·기타 운송장비 등의 업종은 하락했다. 비제조업의 3월 업황 BSI(51 → 59)와 4월 업황 BSI(55 → 61)도 지난 2월보다 상승했다. 이처럼 지역 기업의 경기가 상승세를 타는 이유는 매출·생산·설비투자 부문의 감소세가 완화되어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 수가 줄었기 때문. 한편 지역 기업들이 느끼는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 불확실한 경제상황, 환율불안·원자재 가격상승 순으로 나타났다.
※ BSI(기업경기실사지수):기업 활동의 실적, 계획, 경기 동향 등에 대한 기업인들의 의견을 직접 조사한 지수로 전반적인 경기 동향을 파악하는 지표. BSI가 기준치 100 이상이면 경기가 좋은 편이고, 이하인 경우 경기 침체를 뜻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4-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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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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