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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42호 경제

기보·신보 통합 연말까지 유보

정부, 지역사회 반대 여론·국제금융위기 의식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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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신보 통합 연말까지 유보

정부, 지역사회 반대 여론·국제금융위기 의식

 

 

정부는 당초 지난 10일 발표할 계획이었던 기술보증기금(기보)과 신용보증기금(신보)의 통합문제를 연말까지 연기했다.

 

기보와 신보의 통합논의가 부산지역의 강력한 반대의지에 따라 연말까지 연기했다(사진은 지난 9일 열린 기보·신보 통합저지 전국벤처기업인대회).

 

부산광역시에 따르면 정부와 한나라당은 지난 10일 '제3차 공기업 선진화 방안'과 관련 당정협의를 갖고 기보·신보 통합문제를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기보·신보 통합문제를 급변하고 있는 국제금융시장 추이를 봐가면서 논의를 계속, 연말에 결론을 낸 다는 것이다.  정부는 당초 기보·신보 통합을 기정사실화했으나 결론을 유보한 것은 최근 국제 금융시장이 불안과 부산지역사회의 강력한 통합 반대 여론 때문이다. 시는 기보·신보 통합을 저지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공동으로 총력전을 펼쳐왔다. 전국 12개 벤처기업 단체들도 지난 9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기보·신보 통합 결사저지'를 선언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통합 저지를 위해 지역사회의 강력한 통합반대 여론을 모아 정부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10-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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