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풀어쓰기 / 신용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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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은 국가나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이다. 세계 3대 국제신용평가기관으로는 피치 IBCA, 무디스, 그리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가 있다.
이들 기관은 세계를 대상으로 채무상환능력 등을 종합평가해 등급을 발표하고 있는데 각 기관마다 표시방식이 조금 다르다. 피치 IBCA는 상환기간 1년 이상인 장기 채권에 적용하는 장기신용등급의 경우 AAA부터 잠재적 불안정상태인 BBB- 까지가 투자적격이며, BB+ 이하부터 투자부적격으로 분류하고 있다. 또 동일 등급 내에서는 +, 일반, - 순으로 우열을 표시한다.
상환기간 1년 미만인 단기채권에 적용하는 단기신용등급의 경우 F-1, F-2, F-3, B, C 순으로 구분한다. 무디스는 장기신용등급의 경우 Aaa부터 Baa까지를 투자적격등급으로, Ba이하는 투자 부적격등급으로 판정한다. 1997년 11월에 무디스가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A1에서 A3으로 하향시킨 바 있듯이, 동일등급 내에서는 1, 2, 3의 순서로 우열을 나타낸다. 단기신용등급은 prime 1(P-1), prime 2(P-2), prime 3(P-3), no trade(NT)로 구분한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는 장기신용등급의 경우 AAA부터 잠재적 불안정상태인 BBB-까지가 투자적격이며, BB+ 이하부터 투자부적격으로 분류하고 있다. 동일등급 내에서는 +, 일반, - 순으로 우열을 표시한다. 단기신용등급의 경우 A-1, A-2, A-3, B, C 순으로 나타낸다.
우리나라의 신용평가기관으로는 한국신용평가, 한국신용정보, 한국기업평가 등이 있다. 신용도에 따라 AAA, AA+, AA, AA-, A+, A, A-, BBB+, BBB, BBB-, BB+, BB, BB-, B, CCC, CC, C, D 등 18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BBB- 이상은 투자등급, BB+ 이하는 투자부적격등급이다. 등급이 낮을수록 위험성이 높은 만큼 수익률은 높다.
<강준규 동의대 교수·경제학>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3-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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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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