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컨’ 증가율 둔화
전년대비 3% 늘어 … 세계 5위 항만 유지
- 내용
부산항 ‘컨’ 증가율 둔화
전년대비 3% 늘어 … 세계 5위 항만 유지
부산항 컨테이너 처리량이 수출입화물 감소와 중·일간 직항 노선 증가 등으로 지난해 전년대비 3% 늘어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달 25일 지난해 부산항에서 처리한 `컨'은 1천184만개(20피트 기준)로 전년(1천149만개) 대비 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중 수출입화물은 657만9천100개로 전년대비 0.24% 감소했으며, 환적화물은 517만6천900개로 8%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는 부산항의 컨 물동량이 지난 2001년 이후 해마다 10% 이상 고성장을 이어 온 것과 비교하면 증가율이 급속히 떨어진 것.
지난해 부산항에서 처리한 환적화물은 전년대비 8% 늘어나긴 했으나 2001년 이후 4년간 평균 증가율 19.4%에는 크게 미치지 못했다.
항만공사는 수도권 수출입 화물이 인천과 광양으로 분산된 것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한편 부산항은 부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4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컨테이너 처리기준 세계 5위 항만 자리는 유지했다. 싱가포르항(2천320만개)이 1위, 홍콩항(2천242만개)이 2위, 중국 상하이항(1천809만개)이 3위, 선전항(1천609만개)이 뒤를 이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2-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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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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