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실전 취업특강 매월 1회 실시

‘족집게 취업과외’ 부산에도 상륙

  영어·그룹토의 등 기업별 최종 면접 지도

실전 취업특강매월 1회 실시취업 정보 및 대응능력이 부족한 부산·울산·경남지역 구직자들을 위한‘맞춤식 실전 취업특강’이 부산에서도 열린다.

사진설명: 취업특강 강사 크리스 동방 씨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실전 특강을 하고 있다.

취업포털 잡부산(www.jobbusan.co.kr)은 매월 4째주 토요일 오전10시~오후3시 잡부산 강당에서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연다. 월1회 정기적으로 열리는 강의는 1월에는 오는 27일 개최한다.

특강은 최근 국내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채택하고 있는 단체·프레젠테이션·그룹토의·영어(인터뷰) 면접 등 4대 면접방식을 두루 체험할 수 있도록 짜였다.

특히 우리말과 영어로 삼성, LG, 현대, SK 등 주요 기업의 면접 스타일을 중점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단순한 인성·적성 면접 보다는 프레젠테이션 및 그룹토의 면접, 전공·시사상식 면접 후 최종 영어 면접 등을 통해 최신 변별력 강화 추세에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직종별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클리닉 △개별 맞춤식 상담 등도 실시한다. 강사는 취업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주)커리어 인스티튜트 사장 겸 경희대 겸임교수인 크리스 동방 씨가 맡는다.

주요 기업의 영어면접위원이자 기업에 관리자 영어면접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으며 연세대, 고려대, 동의대, 울산대 등 전국 주요 대학에서 취업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동방 씨는 “실전에서 지방대 출신 상당수는 자신감 및 패기·면접요령·영어면접 대응능력 부족 등이 취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며 “앞으로 이 같은 아킬레스건에 대한 치유책을 날카롭게 제시, 수도권 출신과 같은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강의료는 사전 접수 1인당 4만4천원, 5인 이상 단체접수 3만3천원. 교재비 포함.                            <자료제공=잡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