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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47호 경제

지역기업 애로 해결 ‘발 빠르게’

부산시, 현장점검 통해 파악 해상운송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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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 애로 해결 ‘발 빠르게’

 

   녹산산단 기업체 기자재 운반못해 ‘발 동동’

   부산시, 현장점검 통해 파악 해상운송 도와

  

 

부산광역시가 발로 뛰며 지역 기업체들의 긴급한 어려움을 파악해 적극 해결해 주고 있다.

 

사진설명: 부산시가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체의 어려움을 듣고 적극 해결해 주고 있다(사진은 기자재 수송에 어려움을 겪은 녹산산단의 한 업체가 부산시의 도움으로 기자재를 해상운송하는 모습).

 

강서구 녹산국가산업공단 안 조선기자재를 생산하는 한 업체는 최근 울산 현대중공업에 납품키로 한 20억 원짜리 열교환기를 만들어 놓고도, 납품을 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다. 문제는 운송할 방법이 없었던 것.  120t에 달하는 열교환기 무게 때문에 허용 중량이 40t인 다리를 건너야 하는 육로를 이용할 수도 없고, 마땅한 접안시설이 없어 해상운송도 어려운 실정이었다.   

부산시는 감사관실을 주축으로 지난달 6일부터 한 달간 각 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점검하던 중 이 업체의 어려움을 알고 긴급히 해결에 나섰다.

부산시는 관련 부서와 협의를 갖고 현장 조사를 벌여 육로수송을 검토했지만 결과는 ‘불가능하다’는 것. 이에 따라 해상운송 방법을 찾던 중 다른 공사 때문에 사용하고 있던 임시 접안시설을 파악하고 이를 사용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업체를 설득, 동의를 얻어냈다.

조선기자재 생산업체는 부산시의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 8일 납품 열교환기를 무사히 울산현대중공업에 납품했다. 당초 납품 예정일인 11월29일을 넘겼지만, 납품연기를 요청한 지난 8일 납품기한을 지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이 회사 사장은 “납품이 급박한 상황에서 부산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 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런 일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해상 접안시설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부산지역 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벌인 현장 방문 애로사항 점검을 통해 △지사과학산단 안 마을버스 운행 △신평·장림산업단지 안 공영주차장 설치 협의 △자동차부품협동조합 공장용지 용도변경 협의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인력지원 등 4건의 문제도 해결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12-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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