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산업디자인전 대상 이혜영 씨

 금상 3작품 등 387점 수상

대상을 받은 이혜영 씨의 ‘자연물을 소재로 한 장신구·생활소품 디자인’.산·학 디자이너간의 정보교류와 디자인 관련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린 ‘제26회 부산산업디자인 전람회’에서 ‘자연물을 소재로 한 장신구 및 생활소품 디자인’을 출품한 이혜영 씨가 대상에 뽑혔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교육청이 주최하고 부산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산업디자인전에는 시각디자인, 제품·환경디자인, 공예디자인 부문에 총 637점이 출품되어 이 중 387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금상에는 ‘환경 포스터-1, 2’를 출품한 이원우 씨, ‘무빙 아쿠아리움 그람퍼스’를 출품한 윤수한 씨, ‘생활용품 디자인’을 출품한 이용기 씨가 각각 뽑혔다. 은상에는 조형수 씨, 김민우 씨, 양정우 씨, 예미경 씨 등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