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업 매출 하락, 해결사 찾아가 돕는다
10곳 선정 맞춤형 자문... 사업장 개선 800만 원 지원
- 내용
"요식업 소상공인 매출 하락, 해결사가 찾아가 도와드려요."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경쟁력이 있으나, 매출 하락 등 정체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자문과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에 나선다.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사업'이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매출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문 등 지원에 나선다(사진은 지난 2021년 소상공인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5월 29일∼6월 10일 올해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사업'에 참가할 지역 요식업 10곳을 모집했다. 이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스타 컨설턴트'가 직접 찾아가 문제점을 진단하고, 실질적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또 이를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업체당 최대 800만 원의 개선 지원금도 제공한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경쟁력이 있음에도 고금리와 고물가 등 경기 악화로 매출 하락 등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핵심 점포로 성장해 매출 증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소상공인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4-07-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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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41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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