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성황
부산 6개 대학 70여 명 참가
동아대·부경대 ‘공동 대상’ 수상
지역 발전 현안 열띤 토론 펼쳐
- 내용
‘2025년 부산광역시의회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에서 동아대와 부경대가 공동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22회를 맞이하는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부산 지역 6개 대학교 학생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9월 26일 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참가 대학생들이 지역 현안에서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시나리오 작성과 역할 연습, 실제 상임위원회 회의 방청, 시의원 멘토 지원으로 긴 시간 준비해 본 경연을 펼쳤다.

△‘2025년 부산광역시의회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에서 동아대와 부경대가 공동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은 시상식 후 가진 기념 촬영 모습).대학별 의제는 ▷부산 지역 대학·청년 지원 정책 방안(신라대) ▷해수부 이전에 대한 지원 대책(동아대) ▷고령화 문제와 대책(부산외대) ▷비도심지 중점 육성 사업 청취(부산대) ▷부산시 침하 대응·지하 인프라 통합 개발 방안(부경대) ▷자치경찰제 확대·강화(동서대) 등이다.
경연대회 결과 단체부문(의장상) 대상은 동아대(전원석 멘토 의원)와 부경대(성현달 멘토 의원), 최우수상은 부산대(송우현 멘토 의원), 신라대(박종율 멘토 의원), 우수상은 동서대(서지연 멘토 의원), 부산외대(서국보 멘토 의원), 개인 부문(학회장상)에서는 대상에 동아대 박용수, 부경대 문민성 등 총 18명이 수상했다.

- 작성자
- 부산이라 좋다
- 작성일자
- 2025-11-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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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51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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