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소방·건설현장 안전 '꼼꼼·촘촘' 챙긴다
항만소방서 등 주요사업 현장 방문
건설공사 스마트 안전관리 조례 등 심사
- 내용
- 최근 전국에서 크고 작은 안전 관련 사건사고가 발생하면서 안전에 관한 시민 요구가 어느 때 보다 높다. 부산광역시의회가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안전 시스템을 꼼꼼하고 촘촘하게 챙긴다. -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안전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지난 11월 2일 항만소방서, 119안전체험관,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1공구 현장 등을 찾아,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1공구 현장에서는 지반보강 공사 상태를 확인하는 등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업관계자에게 안전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부산시의회가 안전한 부산 만들기에 힘을 더한다. 제317회 정례회에서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에 나선다(사진은 지난 11월 2일 119안전체험장을 찾은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모습).-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안재권 위원장은 “부산시의회는 최일선에서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행정이 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산시 주요 사업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 제317회 정례회 11월 7일~12월 19일 - 행정사무감사·2024년도 본예산 심의 - 부산시의회는 올 마지막 회기인 제317회 정례회를 통해 안전 분야 조례도 강화한다.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 ‘초고층 건축물 등의 재난 및 안전관리 조례 일부 개정안’ ‘건설공사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조례안’ 등을 제·개정해 시스템을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 한편, 부산시의회는 지난 11월 7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17회 정례회를 시작했다. 12월 1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정례회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36건, 동의안 19건, 의견 청취안 4건 등 안건 59건을 심의한다. - 각 상임위원회는 11월 8~21일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11월 22일부터 이틀 간 조례안과 동의안, 의견 청취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 11월 24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부터는 예산안 심사를 시작한다. 부산시장과 부산시교육감이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할 예정이다. 부산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15조6천998억 원 규모로 2023년 본예산 대비 2.4% 늘어난 금액이다. - 예산안은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12월 6~13일)를 거쳐, 12월 14일 제3차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 부산시의회는 예산안을 확정한 뒤, 일반안건 심사와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할 준비를 한다. 12월 15~18일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정례회 기간 동안 상정된 새로운 안건들을 심사한다. 이어 12월 19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앞서 진행한 2023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일반안건을 의결한 뒤 정례회를 폐회한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23-11-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20231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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