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함부르크시의회에 "2030세계박람회 부산 지지를"
독일 함부르크시의회 대표단, 11월 8∼10일 부산 방문
- 내용
부산시의회가 독일 함부르크시의회에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부산시의회와 우호교류협약을 맺고 있는 독일 함부르크시의회 대표단은 지난 11월 8∼10일 부산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부산시의회와 함부르크시의회가 지난 2009년 11월 10일 체결한 양 도시간 우호 친선교류협정에 따른 것으로 격년제로 상호 방문을 이어오고 있다.
함부르크시의회 방문단은 11월 9일 부산시와 부산시의회를 찾아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방문단에게 "앞으로 두 도시가 더 많은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라며 "특히 `2030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를 부산에 유치할 수 있도록 독일 정부의 지지와 성원을 보내달라"라고 당부했다.
▲부산시의회가 독일 함부르크시의회와 상생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사진은 지난 11월 9일 부산시의회 의원들과 함부르크시의회 방문단이 해운대구 마린시티에서 찍은 기념사진).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22-11-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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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21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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