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오페라하우스 차질없는 추진을
부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현장 방문, 진행상황 점검
- 내용
부산광역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고대영)는 지난 10월 15일 심도있는 행정사무감사 이행과 위드 코로나의 선제적 대응 등을 위해 부산오페라하우스와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을 현장 점검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부산항 북항재개발지구 내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사업장'을 방문해 노동자의 안전관리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2023년 하반기 개관을 위해 다양한 공법, 공기단축 방안을 확인하고, 3천50억원 예산 확보를 위해 부산항만공사·기획재경부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 등 사업관계자와 심도 있게 협의했다.
△부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 현장을 찾아 점검을 진행했다(사진은 오페라하우스 건설 현장 앞에서 찍은 기념사진).이용객 편의를 위한 주차면수 추가확보와 현재 지연되고 있는 공정관리(예정공정률 35%, 현공정률 29%)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현장 관계자 격려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앞선 지난 9월 30일에는 부산역 앞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을 방문해 유라시아의 관문에 걸맞는 독창적인 컨텐츠 연출로 국제적인 부산의 경관 관광명소로 발돋음 하기 위해 다양한 미디어 소재 발굴 등을 당부했다.
고대영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의정활동과 시민여론 등을 면밀히 분석해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충분히 반영할 것"이라며, "시민이 공감하는 위드 코로나의 선제적 대응방안 모색 등 항상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21-11-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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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11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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