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현장 목소리 듣기 위해 발로 뛴다
예산결산특위, 스포원 등 주요 사업장 방문
남북교류협력특위, 남북공동선언 기념 성명서 발표
- 내용
부산시의회가 각종 시정·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발로 뛰고 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용형)는 제297회 정례회 예산결산심사를 위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예산 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6월 3일 스포원·사회복지종합센터 건립 추진 현장을 찾았다. 예결위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포원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이를 예산에 반영하도록 검토했다.
△부산시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발로 뛴다(사진은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의 남구 유엔기념공원 현장방문 모습).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위원장 김광모)도 활발한 현장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북교류협력특위는 지난 5월 27일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해 유엔군 전몰장병 묘소를 참배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남북교류협력특위는 지난 6월 14일에는 '6·15 남북공동선언 제21주년 기념성명서'를 발표했다. 특위는 성명서에서 "실질적 교류의 길을 열어준 최초의 남북 정상회담이 개최된 지 21주년을 맞아 6·15 남북공동선언의 정신을 계승하고 남북교류협력을 위해 가능한 것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고 실천해 나갈 것"을 부산시·남북 교류협력 기관·단체에 촉구했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21-07-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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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11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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