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현안사업장 26곳 현장 확인

제182회 임시회 폐회

부산시의회는 지난 5일 오전 제1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열흘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승인하고,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의 통폐합안에 대한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가 제출한 부산영어방송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안 등 5건 가운데 4건을 의결하고, 1건을 심의·보류했다. 또 아시아드컨트리클럽 보유지분 민간 매각 내용을 담은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도 심의를 보류했다.

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무려 26곳에 대한 현안사업장 현장 확인을 벌이며 현안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점 개선 노력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