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5분 자유발언 지상중계

아시아드CC 수익 나는 곳

매각방침 철회 부지확보를

김 영 수 의원

해양도시위 김영수(해운대구3) 의원은 "수익을 내고 있는 아시아드골프장을 매각하려는 사유가 명확하지 않다"며 "수익이 나는 골프장을 매각하면 부산관광개발(주)의 적자보전을 위한 운영지원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라고 매각방침 철회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아시아드는 자연경관이 뛰어날 뿐 아니라 규모도 일반 골프장보다 훨씬 큰 1.45㎢에 이른다"며 "부산시의 장기적인 비전을 위하여 골프장이 아닌 다른 용도로 활용하기 위한 부지로서도 반드시 확보해 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