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내달 5일까지 사랑의 쌀 모으기 전개
- 내용
- 중구는 소년소녀가장 등 우리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범시민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내달 5일까지 백산기념관에서 벌인다． 이 행사는 항일운동가였던 백산 안희제 선생이 고향의 논밭을 팔아 지금의 중구 동광동 백산기념관 자리에 백산상회를 설립하고 독립운동 자금조달에 큰 역할을 했던 선생의 숭고한 민족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것． 행사 참여대상은 부산시민을 비롯해 언론사 각급기관 단체 학생이며 헌미방법은 백산기념관을 방문해 사랑의 쌀 수집통에 넣으면 된다． 모아진 쌀은 소년소녀가장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11-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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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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