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2층 해상교량 전구간 연결
11일 광안대교 현수교 트러스 상판 상량식
- 내용
- 공정률 96% 9월 아시안게임 때 임시 개통 광안대교 현수교의 트러스 상판 상량식이 11일 오후 2시30분 광안대교 트러스 상판 중앙에서 열린다. 부산시가 이날 상량식을 통해 현수교 트러스의 마지막 상판을 놓음으로써 광안대교는 명실상부하게 전 구간이 연결돼 또 하나의 ‘부산명물’로 탄생하게 됐다. 지난 1994년 12월말 착공, 현 공정 96%로 마무리 공정에 들어간 국내 최대·최장의 해상교량인 광안대교가 준공되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광안대교 일대가 민락동과 광안리, 용호만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해안관광벨트를 구축함으로서 부산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전망. 오는 12월 준공에 앞서 부산아시안게임 개최 전인 오는 9월 임시 개통할 예정이다. 광안대교는 남천동 49호 광장에서 해운대 센텀시티 부근까지 총 길이 7.42㎞, 너비 18∼25m로 왕복 8차선 복층 교량이다. 높이 105m, 무게 3천160t의 현수교 주탑 2기와 케이블을 지탱하는 콘크리트 덩어리인 앙카블럭 2기가 설치됐으며, 무게만 3천758t에 달하는 주케이블 설치도 완료됐다. 총 공사비가 7천899억원에 달하는 광안대교는 진도 6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진 1등급으로 설계됐으며 초속 45m의 태풍과 높이 7m의 파도에도 견딜 수 있다. 국내 최초로 바다 위에 2층 구조 교량으로 건설되고 있는 광안대교는 특히 부산아시안게임 개최 이전인 오는 9월 각층 4개 차로 중 2개 차로가 임시 개통, 수영로의 만성적 체증을 해소하고 아시안게임 프레스센터와 숙박시설이 밀집돼 있는 해운대와 도심간의 통행시간을 단축하는 것은 물론 각국 선수·임원 및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부산시는 광안대교의 관광지화도 추진한다는 계획. 1단계로 현수교 앙카블록과 주탑을 이용한 전망 휴게실, 번지점프 시설 등 체험 관광시설 계획과 선박접안 시설, 셔틀버스 운행, 해상 인도교를 접근시설로 계획 중이다. 2단계로 2003년 이후 케이블카 설치, 기념 홍보전시관 건립 등도 계획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2-07-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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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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