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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605호 시정

“부산 장애학생체전·소년체전, 어린이 기자단도 열심히 알릴게요”

내용

지난 3월 14일 제2기 부산어린이기자단 ‘꼬마부산기자단(꼬부기단)’이 발대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꼬부기단은 부산 전역의 초등학교 4∼6학년생 314명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의 눈으로 지역 곳곳의 소식을 전한다. 꼬부기단 이소율 기자와 조은준 기자는 지난 4월 22일 부산광역시체육회 신현기 사무처장을 만나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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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부기단 이소율 기자와 조은준 기자는 지난 4월 22일 부산시체육회 신현기 사무처장을 만나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전과 제55회 전국소년체전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취재했다.


Q. 이소율 기자:대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쓰신 부분과 부산 대회만의 특별한 점이 있는지요.

A. 신현기 사무처장:가장 많이 신경 쓰는 부분은 단연 ‘선수들의 안전’입니다. 경기 중 만약의 사고에도 선수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부산 대회만의 특별한 점이라면, 부산의 산과 바다를 활용해 요트, 카누, 조정, 산악 등 다양한 야외 종목을 멋진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Q. 조은준 기자:어린 시절부터 스포츠를 시작하려는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신현기 사무처장:무엇보다 ‘즐기는 마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재미가 있어야 오래 할 수 있고, 실력도 자연스럽게 향상되죠. 학생 때 스포츠를 접하면 체력은 물론, 친구들과 어울리며 협동심과 배려심, 자신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소중한 체육 활동 경험이 평생의 건강과 꿈으로 이어지기 때문이죠.


Q. 조은준 기자:부산 대회에서 초등학생이나 관람객이 꼭 봤으면 하는 ‘추천 경기’가 있다면.

A. 신현기 사무처장:모든 경기가 훌륭하지만, 특히 세 종목을 추천합니다. e스포츠(FC 온라인)는 올해 처음 도입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에어로빅힙합은 올해부터 힙합 단체 세부 종목이 신설됐습니다. 마지막으로 태권도·유도는 우리나라 전통 무예와 스포츠가 결합한 종목으로 선수들의 멋진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이소율 기자:체전 준비 이외에도 부산시체육회는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A. 신현기 사무처장:부산시체육회는 시민이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게 지원하는 곳입니다.


Q. 이소율·조은준 기자:이번 소년체전이 끝난 뒤에 부산시민과 우리 학생들에게 어떤 대회로 기억되길 바라는지 궁금합니다.

A. 신현기 사무처장:부산 소년체전이 경쟁을 넘어 꿈과 도전, 우정과 성장의 축제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시민에게는 감동을, 학생들에게는 희망을 주는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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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준 기자 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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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로, 심판으로…힘은 들어도 보람은 두 배!


∎심재영_자원봉사자·육상 경기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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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영(63) 씨는 5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는 자원봉사자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는 육상 경기 심판으로 참여한다. 대학에서 체육학을 전공하고, 1990년 체육 과목 선생님으로 교직 생활을 시작해 지난 2023년 2월 중학교 교장으로 정년 퇴임했다.


그런 만큼 체육 분야 관심과 전문성은 남다르다. 육상 국제심판으로 부산아시아경기대회와 동아시아대회 등에서 활약했다. 소년체전에도 육상 심판으로 수차례 참가했다.


자원봉사 경험도 심판 경력 못지않다. 1년 누적 봉사 시간이 300시간 이상일 정도 부산시자원봉사센터가 인정하는 우수 자원봉사자이다.


심 씨는 “퇴직 후 체육 분야 심판으로 활동하면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애정을 갖고 참여했는데, 마침 부산에서 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이 열려 특기를 살려 두 분야 모두 지원하게 됐다”라면서 “힘은 들어도 보람도 두 배인 만큼 행복하고 즐겁다”라는 기대와 각오를 밝혔다.


심 씨는 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의 성공 개최로 청소년의 체육 활동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인식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희망을 전했다.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해 지원하고 응원할 것”


∎김민규_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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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e스포츠 종목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김민규(24) 씨는 동의대 체육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다. 체육 종목 가운데 특히 즐겨하는 운동은 배드민턴이다. 전문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다.


김 씨가 전공인 체육 못지않게 열정을 보이는 분야가 자원봉사이다.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시작한 봉사활동이 누적 500시간을 훌쩍 넘겼다. 자원봉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체육 입시 학원에서 발달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운동·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학생뿐만 아니라 부모님까지 감사와 고마움을 전해와 큰 보람과 사명감을 느꼈다고 한다. 대학 입학 후에도 봉사동아리 회장을 맡아 선후배, 동료들과 함께 어르신 말벗 봉사, 유기견 견사 청소, 환경 정화 활동, 아동 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열심히 펼치고 있다.


졸업반인 김 씨는 “소년체전이 전공인 체육과 연결돼 있고, 자원봉사로 참여할 기회여서 망설이지 않고 지원했다”라면서 “동아리 동료 20명이 함께해 더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조금의 불편도 없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도 덧붙였다.


경찰공무원을 꿈꾸는 김 씨는 “자원봉사는 계속해서 하고 싶은 인생 전체의 전공”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부산이라 좋다
작성일자
2026-04-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60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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