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2기 결산- 문화>‘문화 불모지’서 ‘문화의 바다’로
- 내용
- ‘문화의 불모지’라 불리던 부산이 민선 2기 4년 동안 ‘문화의 도시’로 거듭났다. 내세울 문화행사가 손꼽을 만큼 적었던 과거와는 달리 새로 단장한 부산박물관 시민회관 문화회관 시립미술관 등을 중심으로 연중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시민들의 문화향수 기회가 어느때보다 확대 됐다. 또 올 가을엔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비엔날레, 세계합창올림픽 등 매머드급 국제문화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영상산업 비약적 발전…‘영화의 메카’로 우뚝 박물관·시민회관 등 새단장 … 문화 거점으로 부산은 영상산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둬 ‘21세기 영화·영상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자리매김한 부산국제영화제(PIFF)의 성공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의 원스톱 영화제작 지원기구인 부산영상위원회(BFC)를 출범시켰고 국제 필름커미션박람회를 개최하고 영상벤처센터, 영화촬영스튜디오를 설립하는 등 ‘영화산업의 메카’로 우뚝섰다. 특히 부산영상위의 지원으로 촬영한 영화 ‘친구’가 국내 영화사상 820만이라는 최대의 관객을 돌파해 그 성과를 입증했고 ‘엽기적인 그녀’ ‘예스터데이’ ‘리 베라메’등 많은 영화가 부산에서 촬영됐다. 오는 10월19일부터 열릴 지구촌 대화합의 하모니 세계합창올림픽대회는 세계 40여개국 1만2천여명이 참가해 문화도시 부산의 위상을 전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경제파급효과만도 1천억원 이상으로 기대된다. 또 지난 4년간 동래·금정·서부산문화회관 등 문화회관 3곳을 새로 개관하고 해운대·사상·북구·기장도서관 등 도서관 4개소를 확충, 문화시설을 도시권역별로 균형있게 배치했다. 지난 5월 제2전시관 개관과 함께 부산역사전문박물관으로 재탄생한 부산박물관은 내년초 옛아메리칸센터에 들어설 부산근대역사관, 동삼동패총전시관과 함께 지역역사의 보고로서 그 역할을 다하게 됐다. 기장군일대 990만㎡(30만평)의 부지에 부산의 역사 문화 건축 생활상 등 부산의 뿌리를 재조명하는 역사문화체험지구와 영화촬영지구로 개발될 역사문화촌은 ‘부산의 에버랜드’로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2-06-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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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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