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승 감격 대구서 다시 한번’
시, 10일 미국전 앞서 카 퍼레이드·열기 전달식
- 내용
- 부산시는 지난 4일 한국 대 폴란드전에서 월드컵 출전 48년만에 첫 승리를 거둠에 따라 첫 승의 환희와 열기를 10일 대구에서 열린 대 미국전까지 이어 나가기 위한 월드컵 빅토리 카 퍼레이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카퍼레이드 행사는 지난 10일 오전 9시부터 40분간 주경기장에서 오거돈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각계 대표와 붉은 악마 등 관계자 시민 등 6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벌어졌다. 붉은 악마 등 참석자들은 출정식과 지신밟기·공연 등 축하공연과 ‘붉은 악마’들의 응원연습을 가진 뒤 지난번 대 폴란드전에 사용된 피버노바 축구공과 붉은 악마의 티셔츠, 시민이 사인한 대형 태극기를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오거돈 시장 권한대행에게 전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부산시민의 의지를 집결한 열기집결 행사를 가진 뒤 대형버스 17대에 나눠 타고 대구로 출발했다. 퍼레이드단은 이날 오후 1시 ‘가자! 16강 온 국민이 한마음’ 등의 구호를 외치며 대구 월드컵 경기장에 도착, 부산시민의 열기와 시민의 염원이 담겨있는 축구공과 붉은 악마 티셔츠를, 또한 부산 시민의 뜨거운 열기를 담아 정성스럽게 사인한 대형 태극기를 오거돈 시장 권한대행이 대구광역시에 전달하는 열기 전달식을 가졌다. 퍼레이드단은 이어 경기장에 입장, 한국팀의 승리를 위해 모두 하나가 되는 결집된 의지로 응원에 동참하며 16강을 향한 부산시민의 열망을 널리 과시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2-06-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015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