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한국축구 ‘행운의 도시’
기념관·기념동산 등 조성하고 매년 국제청소년축구대회 추진
- 내용
- 부산이 한국축구의 승리의 도시, 행운의 도시, 약속의 도시로 거듭 난다. 부산시는 지난 4일 한국 대 폴란드전에서 전 국민들과 함께 거국적인 응원을 한 결과 월드컵 출전 48년만에 첫 승리를 거둔데다, 부산 월드컵 3게임 역시 성공적으로 치러냄에 따라 그 환희와 열기를 길이 보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는 월드컵 16강을 염원하는 국민의 열망과 꿈을 달성시키고 이 열기를 부산 아시안게임으로 이어가기 위해 부산을 한국축구의 역사적 도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것이다. 부산시가 추진할 장기적 사업으로는 △우선 월드컵 첫 승리를 안겨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이름을 부산월드컵경기장으로 부르는 방안, 현재 추진중인 아시안게임 기념관을 아시안게임·월드컵 기념관으로 공동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기념관 안에는 폴란드전 참가선수 전원의 얼굴과 이름·발 모양을 새긴 ‘발 프린팅’을 전시하고, 경기 당일 골인된 축구공과 선수들의 축구화 유니폼 등을 영구보관 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또 월드컵 첫승 기념동산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부산월드컵경기장 개장이후 월드컵 첫승까지 국가대표팀이 한번도 패한 적이 없는 부산에 ‘승리의 도시’ ‘행운의 도시’ ‘약속의 도시’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골을 넣은 황선홍 유상철 선수 및 히딩크 감독의 흉상을 제막하는 등 월드컵 첫승 상징 조형물을 경기장 주변 등에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월드컵 첫 승리를 기념하고 축구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6월4일을 기하여 국제청소년축구대회 등 기념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부산시는 단기적으로 사업으로 △월드컵 첫 승리 축하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와 구 군, 읍 면 동, 각급 기관, 단체 등에 대형 현수막을 내붙이고 있다. 또 역사적인 월드컵 첫 승리를 이룩한 대표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국가대표 선수에게 격려 E-mail 및 축전 보내기, 부산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함께 언론사를 통한 시민에 대한 감사 인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부산시는 빠른 시일 안에 이러한 사업의 타당성 여부 등을 검토, 이번 월드컵 부산경기기간동안 시민들이 보여준 완벽한 대회 준비, 완벽한 안전관리, 친절한 시민, 질서 있는 거리, 청결한 도시, 높은 2부제 참여율, 불같은 응원열기, 인정 넘치는 참가국 시민 서포터즈 등 헌신적으로 참여한 시민들의 높은 질서의식을 범시민 참여열기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2-06-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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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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