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지킨 순국선열들 고이 잠드소서…
호국보훈의 달 맞아 추념식·음악회 등 행사 다채
- 내용
-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추념식과 그 의의를 살릴 수 있는 호국·보훈의 달 행사가 범시민적으로 열린다. 또 오는 30일까지 국가유공자 확인 증서를 제시하는 유공자와 동반가족 1인에 한해 공원, 유원지, 충렬사, 박물관 등에 대한 무료입장 혜택이 주어진다. 부산시는 제47회 현충일인 6일 오전 9시55분 중앙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오거돈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권영적 시의회의장, 설동근 부산시교육감, 보훈단체장 및 유가족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오전 11시부터 충렬사와 UN기념공원을 참배했다. 시민참여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오는 16일 오전 11시 어린이대공원 순환도로에서는 보훈가족과 시민, 학생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 시민 걷기대회가 열리고, 25일 오전 11시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는 국가유공자 및 참전용사 등 3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주년 6·25 기념식이 개최된다. 28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는 모범 국가유공자 700여명을 초청해 표창과 함께 국가유공자를 위한 음악회를 가질 계획. 보훈병원 및 재활용사촌 방문 위문, 전몰호국영령 추모 제향, 국가유공자를 위한 조찬 기도회 등의 행사도 잇달아 열린다. 이밖에 중구 대한해협 전적비를 비롯한 충혼탑, 영도구의 6·25전쟁 영도유격부대 유적지비, 의료지원단 참전기념비, 부산진구의 스웨덴 참전기념비, 남구의 유엔공원, 강서구의 걸프전 참전비 등 10개소에 대해 정비와 정화활동이 전개된다. 한편 시는 이번 현충일이 월드컵 기간 중에 실시되는 관계로 외국 선수단 및 관광객에게 이날 오전 10시 사이렌이 울리더라도 혼란을 겪지 않도록 각급 호텔 등에 사전 홍보를 당부, 이날 놀라거나 당황해하는 외국인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2-06-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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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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