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중증응급의료체계 강화
부산시-양산부산대병원 업무협약
- 내용
부산시는 취약한 어린이 중증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민간 의료기관과 적극 협력한다. 부산시는 지난 9월 7일 시청에서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소아중증응급의료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사진>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어린이 중증 응급의료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부산시는 소아 전문응급의료센터 운영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고,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소아 전문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며 24시간 소아 중증응급환자 진료체계를 유지하는 등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부산의 소아 전문응급의료센터는 의료서비스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소아 중증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해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3-10-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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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31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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