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시 홍보대사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힘을 더한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를 비롯해 롯데자이언츠 출신의 이대호, 영화배우·탤런트 김광규, 개그맨 김준호 등 부산시 홍보대사들도 2030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모아 지역 주요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릴레이 홍보 활동을 펼친다.

부산시 홍보대사들은 부산 작가들이 그린 감천문화마을, 암남공원, 다대포, 흰여울마을, 태종대, 사직구장, 을숙도 등 지역 명소를 담은 일러스트와 응원 글을 통해 엑스포 유치 염원과 부산 홍보에 나섰다. 특히 조수미 씨는 “제가 늘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부산에서 2030년 세계박람회가 열리면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상상만으로도 무척 설렌답니다. ‘너와 나 우리 하나 되어 부산으로’ 우리의 마음이 필요한 모든 곳에 가 닿기를!”이라고 응원했다.

감천문화마을 멋지자냐∼ 추억 만들기 좋자냐∼ 

부산에 오셨다고요? 부산역에 도착하셨으면 먼저 고개를 들어 감천문화마을을 올려다보세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감천문화마을에서 웃음과 추억 챙겨가세요! 내 말이 맞자냐∼ 멋지자냐∼ 좋자냐∼.

           △부산시 홍보대사_김준호(개그맨)

커피처럼 달달·고소·향기로운 영도 흰여울마을

삶의 애환이 담긴 거친 바다 영도, 그리고 진짜 삶이 있는 흰여울마을. 저와 함께 속 깊은 부산, 이야기가 있는 커피 나누고 싶으신 분 계실까요? 영도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부산시 홍보대사_전주연(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송도 케이블카 타십니더”

“요즘 부산 최고 핫플레이스! 송도구름산책로와 해상케이블카를 소개합니다!”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요즘 맨∼날 케이블카 탄다 아입니꺼!”

                      △부산시 홍보대사_김광규(배우)

“고즈넉한 금정산 걷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몰라”

“금정산을 휘감은 단풍은 일 년을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을 만큼 아름답죠. 범어사를 품은 금정산은 사시사철 매력적이랍니다. 이제 곧 따뜻한 봄, 저와 함께 고즈넉한 산책길 걸어보실래요? 하루가 모자랄지도 몰라요.” 

            △부산시 홍보대사_현정화(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

크리에이티브한 에너지 넘치는 ‘광안대교’

‘무라카미 다카시 전’을 비롯해, 멋진 전시가 열리고 있는 부산시립미술관과 일 년 내내 크리에이티브한 에너지가 넘치는 해변이 멋지게 어우러진 부산을 여러분께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부산시 홍보대사_마크 테토(기업인·미국)

부산 상징, 재미·매력 넘치는 ‘용두산공원’

지난해 부산 방문 때 용두산공원을 가봤는데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다시 부산에 가게 되면 타워에 꼭 한번 올라가 보고 싶네요! 

                      △부산시 홍보대사_둘건 어드후(배우·몽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