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보와 공공구매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1 부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페어’를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12일간 연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와 부산시 바다tv에서 생중계하고 행사 공식 플랫폼인 ‘부산사회적경제공공구매페어.kr’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시민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행사는 △공공구매 설명회 △공공구매 상담회 △사회적경제 홍보 및 라이브커머스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공공구매 설명회는 오는 9월 1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공구매 상담회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열리며, 일정표에 따라 1대1 비대면으로 열린다.

사회적경제 홍보관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열리며, 행사 기간 동안 공식 플랫폼을 통해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오는 9월 2일에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들을 소개한다. 기장미역, 수제청, 손세정제 등 16개 업체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