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학원들, 코로나19 관련 학원 휴원 적극 동참하겠다
부산시, 한국학원총연합회 부산지회와 코로나19 극복 긴급간담회 개최
- 내용
- 한국학원총연합회 부산지회 22일까지 휴원 권고 수용, 회원 학원·교습소 적극 설득 약속 
 오거돈 시장, “어려운 가운데 시민 안전 위해 적극 휴원 동참 감사, 영세학원 피해최소화 대책 마련”- 오거돈 부산시장이 8일 오후 2시 부산시 7층 접견실에서 한국학원총연합회 부산지회 임원진과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거돈 부산시장과 한국학원연합회 부산지회 정찬효 회장 등 임원진과 부산시 행정자치국장, 교육협력과장, 소상공인지원담당관 등이 함께 했다.
 한국학원총연합회 부산지회 관계자는 “학생 안전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휴원 권고를 수용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라며, “휴원에 따른 임대료 인하, 강사료 지원 등 영세학원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학원들에 대한 사회적 격려를 호소했다. - 이에 오거돈 부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상황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휴원에 적극 동참해주신 한국학원총연합회 부산지회에 시민 모두를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오거돈 부산시장은 “학원 휴원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학생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결정”이라며, “학원 휴원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중앙정부에도 적극 건의하고 있으며, 특히, 건물주에 대한 한시적 임대료 인하 운동도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편 부산시는 지난 6일부터 교육청과 합동으로 학원에 직접 찾아가 휴원을 권고하고 관련 지원 시책을 안내하는 등 현장지도와 함께 구․군과 연계해 학원·교습소 등에 대한 방역도 강화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20-03-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2020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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