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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837호 시정

‘자갈치크루즈’ 타고 부산바다 즐기세요

자갈치시장∼암남공원∼태종대 운항 관광유람선 취항

내용

부산의 대표 전통시장이자 관광지인 자갈치시장을 출발해 근해를 둘러볼 수 있는 관광유람선이 닻을 올렸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7월 25일 중구 자갈치시장 남항 유람선 선착장에서 '자갈치크루즈' 취항식을 가졌다. 

 

자갈치크루즈(379t)는 정원 303명을 태울 수 있는 3층 규모의 관광유람선. 자갈치시장 남항 선착장을 출발해 암남공원과 태종대 인근 해상을 돌아오는 코스를 약 90분 동안 운항한다. 오전 11시, 오후 2·4·6시 4차례 출항하며, 앞으로 5차례로 출항 횟수를 늘릴 방침이다. 

 

자갈치크루즈 승선 예약은 홈페이지(www.jagalchi-cruise.co.kr)나 전화(1833-5880)로 하면 된다. 자갈치시장 잠수기수협 위판장(자갈치해안로 60) 1층에 있는 매표소에서 바로 승선권을 구입할 수도 있다. 

 

승선권 가격은 매표소에서 구입할 경우 어른 1만9천 원,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1만 원이다.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어른 1만5천200원, 어린이 1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다. 부산시민은 매표소에서 승선권을 구입할 경우에 20% 할인받을 수 있다. 

 

자갈치크루즈는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대표 전통시장의 활기차고 정겨운 정취와 함께 부산바다의 빼어난 경관을 보여주는 해양관광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오후 2시 출항하는 자갈치크루즈는 선상에서 영도대교 도개 장면을 관람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 남항 관광유람선 자갈치크루즈 취항이 부산을 더욱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 데 한몫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의 대표 전통시장이자 관광지인 자갈치시장을 출발해 근해를 둘러볼 수 있는 관광유람선 자갈치크루즈가 닻을 올렸다(사진은 지난 7월 25일 남항 선착장에서 취항한 자갈치크루즈에 시민들이 탑승하는 모습).  

▲부산의 대표 전통시장이자 관광지인 자갈치시장을 출발해 근해를 둘러볼 수 있는 관광유람선 '자갈치크루즈'가 닻을 올렸다(사진은 지난 7월 25일 남항 선착장에서 취항한 자갈치크루즈에 시민들이 탑승하는 모습).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8-08-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3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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