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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800호 시정

이웃 도타운 아파트 만든다고요? 도와드릴게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16곳 지원

내용

“이웃 간 소통하며 다함께 행복한 아파트단지 만들고 싶다고요? 도와드릴게요.”

 

부산광역시는 이웃끼리 돈독한 정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부산시는 ‘2017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지난 9월 22일까지 공모, 9개 구·군 아파트단지 18곳이 신청한 사업에 대해 지난 10월 19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16곳에 7천만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선정된 아파트단지와 사업은 △중구 동아아파트 ‘당구교실 운영’ △부산진구 서면DS협성엘리시안 ‘스마트하고 바람직한 공동체문화 만들기’ △북구 수정강변타운 ‘요가교실 운영’ △해운대구 롯데캐슬마스터Ⅱ ‘문화강좌 프로그램 운영’, 트럼프월드마린 ‘북카페 운영’, 두산위브더제니스 ‘생활체육교실 운영’ △금정구 삼한여명 ‘밥 한 끼 같이 먹기’ △강서구 명지엘크루솔마레 ‘주제별 정기 화합행사 개최’, 명지대방노블랜드 ‘주민 화합의 장 개최’, 엘크루블루오션6단지 ‘주민 소통을 위한 친환경 아파트 만들기’ △연제구 일동미라주리버 ‘마술버블쇼 개최 및 한울타리 도서관 개관’, 부산센텀푸르지오 ‘어린이 벼룩시장 개최’, 유림아시아드 ‘노래로 삶을 그리는 유림아시아드 7080 개최’ △기장군 정관신동아파밀리에 ‘공동체 화합 도모’, 기장한신그린코아 ‘국수데이·작은 음악회 개최’, 정관협성르네상스 ‘입주민과 함께하는 음악 한마당 개최’ 등이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선정심사위는 이번 심사에서 많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가능한 사업, 공동체 형성과 회복에 적합한 사업, 지속 가능성이 높은 사업 등을 우선 선정했다. 선정된 아파트단지에는 사업에 따라 145만∼714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부산시가 지원하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유형은 주민갈등 해소, 화합·축제, 주민학교·배움, 생활 공유, 관리비 절감, 친환경녹색, 혼합(2개 이상 유형 결합) 등 다양하다. 공동주택 공동체 스스로가 사업유형을 선택해 기획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1천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부산지역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사업"이라며 "이를 계기로 아파트 입주민이 서로 소통·화합하는 살기 좋은 주거문화와 건전한 공동체문화가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웃끼리 돈독한 정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부산시가 적극 지원한다(그래픽은 아파트단지 곳곳에서 벌이고 있는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 모습). 

▲이웃끼리 돈독한 정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부산시가 적극 지원한다(그래픽은 아파트단지 곳곳에서 벌이고 있는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 모습).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7-11-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0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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