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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48호 시정

올해 ‘자랑스러운 시민’ 대상 서성철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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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란스러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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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철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지회장이 부산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을 받는다.

부산광역시는 올해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7명을 선정해 5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올해 32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는 대상 서성철 회장을 비롯해 애향부문 본상 이영호 김해농장 대표, 장려상 정수식 조양플랜트 대표·이한식 (주)우헌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봉사부문 본상 김상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부산시지부장, 희생부문 본상 조용원 부산소방안전본부 소방장, 장려상 김재수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부회장 등이다.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서성철 회장은 16년간 외식업지회장을 맡아 지역사회 소외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부산국제음식박람회 개최 등 지역 외식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으며, 지난 2013년부터는 부산국제음식박람회 개최 수익금 전액을 매년 아프리카 식수 지원사업에 기부하고 있다. 부산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사업을 펼치고, 지역 인재 양성에도 적극 노력해 왔다.
 

애향부문 본상 수상자 이영호 대표는 50여년간 부산의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 후계자 양성에 힘써 왔다. 염류가 높은 땅을 개간해 무상 배분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도 앞장서 왔다. 장려상 수상자 정수식 대표는 사상구 주민들과 함께 자율적인 환경개선사업과 생활문화운동에 힘써 왔으며, 이한식 대표이사는 부산다운 건축문화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
 

봉사부문 본상 수상자 김상호 지부장은 시각장애 1급의 중증장애인으로, 시각장애인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안마사협회의 회관 건립에 사재를 기증하는 등 장애인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희생부문 본상 수상자 조용원 소방장은 16년간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쉬는 날에도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데 앞장서 많은 인명을 구조했으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각종 대형 사고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장려상 수상자 김재수 부회장은 부산자유회관 건립에 사재를 출연하고, 독도지킴이 봉사단장 등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문화방송이 공동주관해 시상하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숭고한 정신으로 이웃사랑, 지역사랑을 실천한 부산시민을 발굴해 360만 부산시민의 이름으로 주는 상으로 1985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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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6-10-0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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