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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자전거 거치대 B&B’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

모두 48개 작품 선정… 10월 11~14일 시청 도시철도 연결통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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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주최한 ‘2016 부산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홍욱씨가 디자인한 신개념 자전거 거치대 ‘B&B’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올 공모전은 ‘부산, 문화를 품다’를 주제로 정류소 파고라 등 공공 시설물을 디자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접수된 111점 가운데 심사를 거쳐 일반부 44점과 고등부 4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B&B'(Bicycle rack in the Bench : 벤치 안의 자전거 거치대)는 평범한 벤치가 틀을 돌려 빼면 자전거 거치대로 변신하는 디자인. 이 디자인은 벤치와 자전거 거치대를 융합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해 창의성과 활용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일반부 금상은 차영아·이진희씨가 디자인 한 계단 손잡이인 ‘하늘을 그느리다’가 선정됐다. 실외 시멘트 계단의 손잡이를 디자인 한 작품으로 손잡이에 기대거나 걸터 앉을 수 있는 기능을 더하고, 손잡이 하단에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안전하게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게 했다. 
 

고등부에는 우수상 2점과 장려상 2점이 선정됐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도심 속, 제2의 광안대교(오태환·김성현)’는 광안대교를 모티브로 만든 간이형 쉼터다. 또 다른 고등부 우수작 ‘해바라기(박주미)’는 해바라기 모양의 그늘막으로 벤치에 그늘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작품이다.
 

부산시는 공모전 수상작을 오는 10월 11~14일 부산시청 도시철도 연결통로에 전시한다. 또 수상작의 디자인을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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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수상작 ‘B&B(Bicycle rack in the Be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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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아·이진희씨가 디자인한 금상 수상작 ‘하늘을 그느리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6-07-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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