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686호 시정

수해지역 복구 92% 완료

3,233억원 투입 복구작업 속도 … 684곳 준공

내용

부산이 지난해 8월25일 시간당 최대 130㎜의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도로와 하천, 산사태 발생지 등 공공시설 복구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지난달 28일 현재 지난해 피해지역 복구사업 대상지 총 743곳 중 684곳을 준공, 복구사업 준공율 92.1%를 달성했다.

부산이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설 복구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사진은 지난해 수해지역 복구에 나선 자원봉사들 모습).

부산시는 지난해 8·25재해 복구사업의 조기 마무리를 위해 그동안 사업비 3천233억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 설계·공사발주·입찰·사전심의 등을 신속히 처리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올해 장마가 시작되기 전 복구공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준공시점을 정해 놓고 공사를 진행하는 등 공기 단축방안을 적극 강구해왔다. 현재 공사 속도라면 이달 초 8·25 호우피해 복구사업을 모두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영철 부산시 시민안전국장은 "규모가 큰 대형사업장 등 절대공기 부족으로 7월 이후 준공이 예상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주요 공정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올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대책을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슈퍼태풍 발생 등 올해 기상전망을 감안해 재난피해조사단을 미리 편성, 재난이 발생할 경우 즉각 피해조사와 응급복구, 복구계획 수립에 나서 자연재난에 따른 피해 복구기간을 단축할 방침이다. 재난피해조사단은 부산시 재난복구팀장을 단장으로 조사원 60명으로 구성, 재난발생 때부터 피해조사와 복구계획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5-07-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86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