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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83호 시정

택시·도시철도·시내버스 등 집중 소독… 공항·역·터미널 등 발열 감시기 설치

내용

부산의 첫 메르스 확진환자가 격리 전 택시와 도시철도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부산광역시는 지난 6일부터 택시와 대중교통을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시는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체계로 확대 운영하고, 필요한 인력과 물자 확보를 위한 예비비를 즉시 투입하는 등 모든 조치를 다하고 있다. 사진은 부산역에 설치한 발열 감시기(왼쪽)와 도시철도 전동차 내부를 소독하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국제신문

부산시는 지난 6∼7일 부산시내 운행 중인 택시 2만5천대 모두를 응급 소독했다. 이어 부산역과 김해공항, 도시철도 노포동역, 서면 롯데백화점 앞 택시승강장 4곳과 시내 주요지점 충전소 7곳 등 11곳에 '택시 방역소'를 설치해 수시로 택시를 소독할 방침이다. 도시철도와 시내버스도 지난 5일부터 운행 때마다 철저히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와 함께 또 다른 메르스환자 유입을 막기 위해 김해공항, 부산역, 벡스코 등에 설치한 발열 감시기를 연안여객터미널, 노포동종합터미널, 서부시외버스터미널, 부산시청 등에 확대 설치했다. 이에 따라 부산 주요 관문과 다중집합시설에 설치한 발열 감시기는 5대에서 15대로 늘어났다. 부산지역 공공기관 민원실, 상담실, 화장실 등도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손세정제를 비치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5-06-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8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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