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재생’ 시민 대토론회 개최
오는 20일 시의회 대회의실서
- 내용
-
부산광역시와 부산하천살리기시민운동본부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동천재생 시민 설명회 및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부산발전연구원의 양진우 박사가 동천재생프로젝트 사업설명 △김좌관 부산가톨릭대 교수가 동천수질관련 자료 발표 △시민의견 청취 및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한다.
그동안 동천은 지역 최고의 상업·교통 중심지에 위치해 부산시가 해수도수와 준설, 악취제거제 투입 등의 지속적인 정비사업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수의 정체현상에 의한 지리적인 여건으로 인해 수질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유지용수를 확보해 동천 수질을 개선하고, 2022년까지 하수관거를 설치하는 설치 등 단계별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동천 복원 사업 추진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승수 부산시 환경보전과장은 "마스터플랜에서 제기된 세부 사업들이 차근차근 추진되면 2030년 동천 주변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부산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5-04-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