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광역시가 지난달 26일 ‘2015년 대한민국 사회공헌기업 대상’ 사회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동아일보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번 대한민국 사회공헌기업 대상 공모전에서 부산시는 민선6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일자리 창출과 좋은 기업 유치, 시민 중심의 시정체제 혁신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시가 ‘2015년 대한민국 사회공헌기업 대상’ 사회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은 지난달 26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브랜드룸에서 열린 시상식 모습).

‘2015년 대한민국 사회공헌기업 대상’은 사회발전과 경제발전, 자원봉사, 의료보건 등 19개 분야에 크게 공헌한 기업과 자치단체 등을 선정해 주는 상. 지난해 12월 공모를 실시, 지난 1월 심의를 통해 뽑힌 20개 기관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26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브랜드룸에서 열렸다.

부산시는 민선6기의 3대 핵심정책인 △일자리 창출 △도시안전 △도시재생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사회발전 부문에서 공적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기수 부산시 언론홍보담당관은 “실질적인 민선6기 출범 첫해 큰 상을 수상한 기쁨을 시민과 함께 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서부산권 개발, 올림픽 및 등록엑스포 유치 등 부산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사업을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 언론홍보담당관은 또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부산, 좋은 일자리와 경제활력이 넘치는 부산, 시민 누구나 복지와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행복하고 건강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