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풀리는데…옹벽‧급경사지 붕괴위험 없나
부산시, 산복도로·고지대 등 일제점검 나서
주민 신고 땐 현장 확인 후 응급조치키로
- 내용
부산광역시는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3월31일까지 축대, 옹벽, 급경사지, 대형공사장 등을 일제 점검한다.
이를 위해 △안전점검 △사회재난 △자연재난 △재난복구 △하천관리 분야로 나눠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 재난취약시설 현장조사를 벌인다.
1월 말부터 3월 말까지 해빙기에는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축대·옹벽과 대형공사장의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다. 특히 부산은 산을 깎아 집이나 공장을 지은 곳이 많고, 건물이 오래돼 조그만 충격에도 붕괴될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산복도로나 고지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정밀점검을 하고, 위험요인을 발견할 경우 책임자를 지정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특히 산성터널, 도시철도, 부산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단지, 동부산관광단지 등 대형공사장 190곳에 대한 일제점검을 벌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없애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해 나간다.
이도준 부산시 재난예방과장은 “해빙기에는 집 주변의 축대나 옹벽이 안전한지, 토사퇴적 등으로 배수로가 막혀있는 곳은 없는지, 절개지나 언덕에서 바위나 토사가 흘러내릴 위험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며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가까운 주민센터나 행정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재난예방과(888-2902)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5-01-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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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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