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이철형)이 지난 15일 ‘2014 안전문화대상’ 대상을 받았다. 국민안전처와 KBS가 주최하고 안전보건공단, 손해보험협회가 후원하는 안전문화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비영리 기관,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안전활동을 종합평가해 주는 상. 부산환경공단은 공공·비영리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부산환경공단이 ‘2014 안전문화대상’ 공공·비영리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사진은 이철형 이사장이 지난 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모습).

부산환경공단은 지난해 8월 안전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각종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안전경영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업무별, 계절별, 날씨별 안전교육을 담은 안전보건교육 매뉴얼을 자체적으로 만들어 직원교육을 펼치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