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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55호 시정

부산역 일대 3천억 들여 도시재생

국토부 사업계획 확정…관광 · ICT· 영상산업 거점·'창조경제 플랫폼' 구축

내용
부산역을 비롯한 원도심 일대가 총 2천952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관광·ICT(정보통신기술)·영상산업 거점 기능을 갖춘 '창조경제 플랫폼'으로 되살아난다(사진은 부산역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을 벌일 원도심 전경).

부산역을 비롯한 원도심 일대가 관광·ICT(정보통신기술)·영상산업 거점 기능을 갖춘 '창조경제 플랫폼'으로 되살아난다. 정부와 부산광역시가 총 2천952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부산 원도심 재생사업을 통해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2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산 원도심 재창조를 위한 창조경제 플랫품 구축사업'을 승인했다. 부산역을 포함한 동구 초량 1·2·3·6동 3.12㎢를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쇠퇴한 부산 원도심을 되살리기 위해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도시재생사업. 도시재생특별법 제정에 따라 지난 4월 국가 도시재생 선도사업으로 지정된 이후 청사진을 그려온 사업이 이번 정부 승인으로 활기를 띨 전망이다.
부산 원도심 재창조를 위한 창조경제 플랫품 구축 사업의 핵심은 부산역 일대를 '창조지식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키는 것. 부산역과 북항을 연결하는 복합시설을 건립해 정보·문화·관광·레저산업 지원기능을 갖춘 창조지식터미널로 활용한다. 이곳에는 다양한 업무시설과 함께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혁신 제2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 부산역 광장을 입체공원화 하고, 문화예술광장도 새롭게 조성한다. 북항재개발과 부산역 철도시설 재배치 등 이미 추진 중인 대규모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오는 2017년 윤곽이 드러난다.
차이나타운~초량시장 일대 원도심 상업지역은 '문화관광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다문화, 다양한 먹거리, 풍부한 근대문화유산 등 지역특성을 살려 스토리가 있는 근대문화탐방로 조성 같은 관광자원 개발에 힘쓴다. 차이나타운특구축제와 초량골목축제도 활성화할 계획.
초량 산복도로 일대에는 '생활복지 플랫폼'을 구축한다. 산복도로 일대가 주거 취약지역으로 노후화·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을기업 등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마을재생사업을 벌일 방침이다. 마을공동체가 활성화할 수 있는 공동시설을 만들고 편백나무 숲 힐링탐방로, 원도심 버스투어 등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휴식·편의시설도 대폭 보강한다. 산복도로 관광인력거 같은 이색 관광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이밖에 민자를 유치해 부산역 철로 위에 '하늘 덱'을 설치해 호텔을 짓고, 부산역 광장 인근에 호텔을 건립하는 방안도 구상 중이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4-11-1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5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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